미국 남부 여행지 2편 앨라배마 미시시피 켄터키 테네시

미국 남부 여행지

앨라배마는 남부의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주로, 민권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이 매력적입니다.

미시시피는 미국의 전통적인 남부 문화와 음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습니다.

켄터키는 유명한 경마와 버본 위스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가 많습니다.

루이빌의 켄터키 더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마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버본 카운티의 버본 증류소: 전통적인 버본 위스키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투어가 제공됩니다. 매우 흥미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고 투어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아크 인카운터 (Ark Encounter) :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장소로 빗물을 받은 곳, 각종 동물들이 있는 곳, 노아와 가족들이 지낸 생활 공간 등을 진짜처럼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대문에 십자가 형상으로 새겨진 라이트가 비춰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켄터키에 가게 되면 아크 인카운터는 꼭 가보고 싶네요

루이빌 메가 동굴 (Louisville Mega Cavern) :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중 하나로, 다양한 어드벤처 투어와 자전거 트레일이 있습니다. 지하 10층짜리 인공 동굴로 내려가는 모험도 할 수 있습니다.
레드 리버 캐년 (Red River Gorge) : 하이킹, 암벽 등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연 보호 구역입니다,
켄터키 주립 박물관 (Kentucky State Museum) : 켄터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가 열립니다.

테네시는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내슈빌은 컨트리 음악의 메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컨트리 음악의 도시로 미국인들에게 중요한 도시이며 음악 산업과 관련한 곳이 많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내슈빌에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내슈빌의 음악 거리: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음악 관련 명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낮에도 즐길 수 있는 펍이나 음악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국립 공원 중에 하나로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 경계에 있습니다. 이 이름은 아침에 발생하는 안개로 인해 생기는 스모키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안개가 산맥을 둘러싸서 연기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가을에 단풍이나 봄에 야생화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멤피스의 비욘드 블루스: 블루스 음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루이지애나는 독특한 문화와 음식, 음악으로 유명하며, 특히 뉴올리언스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뉴올리언스는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남미의 문화가 만나 멋있는 건축 양식과 자연, 음식 등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프렌치 쿼터: 독특한 건축물과 다양한 음식, 음악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버본 스트리트, 매거진 스트리트, 프렌치먼 스트리트가 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트램과 스트릿카 같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재즈패스가 있는데 1일권, 3일권, 5일권 이렇게 있으며 1일권에 3불 정도입니다.
바톤 루지의 루이지애나 주청사: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에버그레인즈 국립공원: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 보호구역입니다.